전부터 한번쯤 가보고 싶은 여행코스였으나, 시간이 잘 맞지 않아 못갔었다.
이번에 친구들과 합심하여 여행을 떠났다. 하루종일 기차만 타고가는 여행이었지만, 기차간에서 달걀도 까먹고, 과자도 먹고, 예전 수학여행가는 기분이었다.
차창을 통해 본 설경은 산행에서 보는 설경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청량리=>원주=>제천=>추전=>승부=>풍기=>제천=>원주=>청량리
차창을 통해 본 설경들.
승부역 난장
우리들 어머니 같은 할머님들.....
용관바위
차창으로 본 용관바위
풍기 시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