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지리산

지리산 뱀사골산행(성삼재~화개재~반선)(080817)

하시청천 2008. 8. 18. 21:48

11:59 성삼재

12:52 노고단

13:50 피아골삼거리

14:00 임걸령

14:42 노루목

15:05 삼도봉

15:42 화개재

16:46 간장소

17:08 제승대

17:22 병풍소

17:27 병소

17:54 탁용소

17:59 계곡탐방로입구 

18:01 요룡대

18:27 뱀사골입구

18:36 주차장

 

무척이나 벼르던 뱀사골산행이다. 일부에서는 무박산행을 시도하는 곳도 많다고 한다. 그만큼 거리도 멀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코스였다. 

 

11:59 성삼재

 

노고단으로 올라가는 길옆에는 물봉선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15년에 다녀온 길과는 비교가 되지 않게 잘 정비되어 있다.

 

노고단은 구름에 쌓여 모습을 들어내지 않는다.

 

둥근이질풀이다.  

 

산행을 어렵게하는 돌길이다. 

 

 

 

12:52 노고단 

예전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

 

 

 

13:29 중식

갈길이 바빠, 여기에서 서서 김밥만 먹고 갔다. 

 

 

13:41 헬기장

피곤한산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13:50 피아골삼거리

 

 

14:00 임걸령

 

 

14:42 노루목

 

중봉, 반야봉을 다녀와야 하는데, 시계도 좋지 않고 하여 그냥 통과하였다. 

 

 

15:05 삼도봉,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의 경계점이다.

 

 

 

 

절벽위라 전망이 좋은듯 한데 안개속이라 못내 아쉽다.

 

15:26 무척이나 길다는 계단시작이다.

 

 

 

16:36 계단 끝, 무려 10분이나 걸렸다.

 

15:42 화개재

 

 

 

전망대 앞은 안개뿐이다. 

 

  

 

 

16:46 간장소

옛날 보부상들이 하동에서 화개재(중산이재)를 넘어 오다가 이소(沼)에 빠져 소금이 녹았다 하고 그빛이 간장빛과같다고하여 간장소라 불리워오고 있다. 

 

17:08 제승대

1,300녀년전 송림사 고승인 정진스님이 불자의 애환과 시름을 대신하여 제를 올렸던 장소로 소원의 영험이 오늘까지 이어져제승대라 불리어 오고있으며, 주위의 기암, 괴석, 청류는 지리산을 �는 탐방객의 발길을 묶고 있다.

 

17:22 병풍소

 

17:27 병소

소의 모양이 마치 병과 같이 생겼다하여 병소라 불리워지고 있다.

 

17:54 탁용소

이곳은 큰뱀이 목욕을 한후 허물을 벗고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하다 이곳 암반위에 떨어져 100m나 되는 자국이 생겨나고 그자국위로 흐르는 물줄기가 용의 승천하는 모습과 같다하여 탁용소라고한다.

 

17:59 계곡탐방로입구 

여기가 일반도로와  산길의 갈림길이다.

 

18:01 요룡대

 

18:27 뱀사골입구

 

18:36 주차장 , 오늘산행을 마치다.

 

화개재에서 반선까지는 약9km정도 되며 수목이 우거져 있고, 또한 오늘 따라 안개가 많이 끼어 사진을 찍을곳이  마땅하지 않아서 트인공간인 다리 위에서 계곡의 풍광을 담아 보았다. => 뱀사골 다리위에서 본 풍경들(08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