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락산(091229)

2009년 12월 29일 화요일

10:42 수락산입구

11:08 물개바위

11:23 새광장

11:49 깔딱고개

12:29 삼거리

12:35 정상

12:51 삼거리

13:22 도솔봉

14:10 동막골입구

 

아침에 날씨가 너무 화창하여 집에서 쉬기가 아쉬워 가까운 수락산으로 향했다. 지난 일요일에 내린눈이 아직도 그대로 있어 눈감상을하며 상콰하게 올라간다. 나홀로 최대한 천천히 올라갔다. 깔딱고개에서 바위암벽을 타고 올라가는데 날씨가 서서히 바뀌어 눈발이 날리고 바람도 많이 분다. 앞뒤로 등산객들은 어디로 가고 아무도 없다. 일기예보대로라면 오늘 오후 늦게 눈이 많이 온다고 했다. 어렵게 암벽을 통과하여 정상에 올랐다. 아직도 날씨는 많이 궂다. 하산길은 도솔봉에서 동막골로 잡고 내려오는데, 날씨가 온화해지고 눈발도 그쳤다. 오랜만에 푹신한 산길을 호젓하게 걸으니 기분이 한결 상쾌하다.

 

10:42 수락산입구

 

 

11:08 물개바위

 

11:23 새광장

 

11:49 깔딱고개

 

 

 

 

 

 

 

 

 

정성이 보인다.

 

독수리바위

 

12:29 삼거리

 

12:35 정상

 

 

12:51 삼거리

 

철모바위

 

 

 

좌측이 불암산, 우측이 도솔봉.

 

 

13:22 도솔봉

 

 

14:10 동막골입구

 

 

산행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