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청도 쌍두봉~상운산
※언 제:08.11.08일(토요일)
※누구와: 나홀로
※날 씨:하루 종일 비옴 그리고 산정에는 운무로 조망은 불가함 ㅠ.ㅠ
※산행 경로 및 시간: 아래의 산행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조망 불가로 휴식없이 걸었으며 쌀바위
정상에서 감 두개를 먹고 처음으로 배냥을 풀어 손이 시러워 장갑을 착용함.
천문사 들머리 09시 58분 출발하여 천문사 원점회귀는 14시59분임.(본인 기준)
☞갈때:당감동 집에서 오토바이로 동의대 입구 → 동의대 지하철역에서 명륜동역(무료)→명륜동
지하철역에서 12번 세원버스로 언양 터미널(마이비 카드 1,240원,1시간 40여분 소요)→
언양 터미널에서 경산시외 버스로 삼계리 하차(2,000원이며 40여분 소요됨)
☞올때:삼계리에서 히치콕으로 석남사까지→석남사에서 울산 807번 시내 버스로 언양 터미널(마이비
카드로 950원)→언양 터미널에서 부산 노포동 직행 버스(3,000원이며 40여분 소요)→
노포동 지하철역에서 동의대 지하철역까지(무료) →동의대 입구 오토바이로 당감동집 귀가.
요즘 산행 계획을 짜느라 나름 고민이 된다. 원칙적으로 11월 9일 고향 동문님들과 같이 산행이 일욜날
금정산으로 잡혔서 토욜날 비온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쌍두봉 산행을 강행했다, 이곳을 고집하는
이유는 몇가지 있다, 더 늦기전 학심이 계곡의 멋진 단풍과 전에 지룡산에서 학소대 가는 길을 놓치는
바람에 엉뚱하게 가지 북릉을 탄 뼈 아픈 기억에 오늘은 정석대로 천문사에서 출발하여 쌍두봉을 거쳐
학심이 우골로 내려와 비룡폭포 및 학소대의 멋진 풍광?? 을 보고픈 마음에 이른 아침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길을 나선다.아침부터 당장 그칠 비가 아니고 하루종일 오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착찹하다?
일욜날 동문 산행만 아니더라도 쌍두봉 산행은 하루쯤 연기할수도 있었는데 ...??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비오는 터미널 구석켠에 앉아 무심한 하늘만 쳐다본다. 마음을 비우자 하면서 되뇌어 보지만 속이 상한다?
마침내 9시 정각 촌노 몇명만을 태우고 운문령을 거쳐 삼계리에 당도하여도 비는 여전히 줄기차다.
저 앞 쌍두봉은 흰 모자를 덮어 쓴채 위엄있게 자리잡고 있고 하염없는 비만이 처량하게 내린다.
남의 처마밑에 잠시 비를 피하여 장비를 챙긴다. 장비랄것 까지는 없고 입고 있는 바람막이는 배냥에 넣고
스틱을 빼어 길이를 조절하고 반팔티에 7부 바지만 입고(비오는 이날 이렇게 다닌 넘은 나 밖에? ㅠ.ㅠ)
팔에 나무가지로부터 보호를 받기위한 토시도 착용하고 다시 한번 신발 끈을 동여맨다. 결전을 앞둔
전사 마냥?? ㅋㅋ, 드디어 천문사를 끼고 본격 산행이 시작된다. 깨끗한 등로에 많은 비가 온것에도 불구하고
바지와 신발이 젖지를 않았다. 나름 호젓하고 즐건 산행을 이어간다. 마침내 쌍두2봉을 기준으로 위로는
운무로 조망이 불가다. 밑의 세계는 울긋불긋한 단풍이 가을비에 고운 자태를 뽐내는데. 이곳은 한치앞도
바라볼수 없는 처지이다. 대략 지나간 경로만 첵크를 한다. 마침내 상운산 주능선 이정표가 반갑다. 좌로
20여미터 ㅋㅋ 상운산 정상 또한 조망이 불가다 그기에 세찬 비바람에 몸시도 추웠으며. 정상에서 바라본 옹강,
문복산 능선이 그립고 또한 가지산 정상으로 뻗어내린 능선 또한 그립는데 바라볼수 없는 마음이 가는 길
내내 아쉬웠다. 쌀바위 가는 길 운무가 장난이 아니다. 단체 산행객들의 시끌벅쩍한 말소리만 들릴뿐 형상은
오리무중? ㅋㅋ 드디어 쌀바위에 도착하니 쌀바위의 대단한 위용도 운무에 한낱 조그마한 암릉에 불과? ㅋㅋ
세찬 바람과 비로인한 몸에 한기를 느낀다. 무엇보다 손이 시리다. 배냥에 꾸~욱 넣어놓은 장갑을 꺼낸다.
이왕 내려놓은 배냥에는 과일이 있었으며 그중 감 두개를 꺼내 포켓속에 넣고 가면서 먹는다. 단감의 달콤한
과즙이 입안을 맴돌고 너무나 좋다, 조금의 포만감을 찾고 바삐 걸음을 재촉한다. 목 계단을 올라 본격적인
학심이 우골로 방향을 잡는다. 비에 젖은 억새에 바지가 젖는다. 신발까지....ㅜ.ㅜ 한참을 하산도중 이번에는
산죽이 양 옆으로 도열된채 물기 듬쁨 머금고 나를 기달린다 또 한번 무릎밑은 샤워를 한다 ㅠ.ㅠ
급경사 너덜길을 물기 젖은 바위를 조심스럽게 진행한다. 웅장하고 장쾌한 물소리는 없지만 정녕 이 계곡이
학심이 계곡이렸다. 원시림을 방불케하는 숲속에 형형색색 단풍들이 저마다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듯^&^
유심히 개념도를 살핀다. 개념도상 학심이 1폭포인 비룡폭포를 찾지를 못하겠다. 그냥 그 부근 계곡만 바라
보면서 뒤돌아 오고야 말았다. 이제는 학심이 2폭포인 학소대를 찾아 나선다. 그 어느 여름날 우렁찬 물줄기를
내뿜면서 그 여름 유년의 세월을 떠오르면서 그렇게 그 자리에 버티고 있다. 마른 가뭄에 간간히 흐르는
물만이 계곡의 정적을 깨고 정답게 흐른다. 바삐 계곡을 따라 하산을 한다. 요번 여름날 와던 그 계곡에는
가을의 정취만 물씬 풍기는 떨어진 낙엽만 계곡을 채운는듯 하다. 비가 와서 바위위는 제법 미끄럽다.
흔들리는 몸을 스틱에 의지한채 기우뚱거려 보지만 이내 작은 웅덩이에 발이 빠진다 ㅠ.ㅠ 흐미~~
한 여름도 아니고 이 일을 우짠디야~~!! ㅋㅋ, 계곡을 횡단하여 어느듯 큰골 합수점의 갈림길 호젓한 낙엽
떨어진 제법 넓은 임도 수준의 등로를 따라 배넘이 재로 향한다. 저 앞에는 힘겹게 지그재그로 올라가는
한팀의 산행객들이 있었다. 김해에서 오신 분들로 몇명이 안되지만 제법 긴 행렬로 이어간다.
갈 길은 바쁘고 행렬은 꼬리를 물고ㅠ.ㅠ, 양해를 구하여 앞지르기를 시도한다. 옆을 스치는 찡한 초? 특유의
냄새 정말 시로,....?? ㅋㅋ, 배넘이 재에서 잠깐의 쉼, 오늘 산행, 날씨만 좋았으면 나선폭포에서 다시
지룡산을 거쳐 북대암으로 하산하여 고즈늑한 만추의 운문사의 둘러 볼려고 했었는데
날씨가 여~~엉 받침을 안하는군요?? 그래서 그쪽을 연계하는 산행은 차후로 미루고 나선폭포까지도 패스하고
천문사에서 출발한 원점 산행을 이렇게 하여 마칩니다. 천문사 도착, 이미 2시 40분 차는 떠났고 다음 차는
5시30분인데 이건 넘 멀고 하여 비오는 길옆에서 히치콕을 시도한다. 설마 세워줄리가 만무하겠거니 하고
형식상 손을 내민다. 예상되로 한치의 망설임없이 그냥 지나친다. 몇분을 기달렸을까?? 길옆에 주차하고
천문사 근처를 산책하고 오신 부부가 차 시동을 걸어 출발 할려고 한다. 가까이 가서 정중히 부탁을 드린다.
흔쾌히 태워 주신다네?? 본인들은 울산 가는 길이고 하니 석남사에서 내려 주신다고...??
고맙다는 말을 거듭하고 석남사 갈림길에서 하차하여 조금후 바로 807번 버스를 타고 언양 터미널에
무사히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다시 한번 회상하여 본다.
다시 한번 그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터프하게 운전하시는 아줌마 감사 합니다, 화이팅 ㅋㅋ
그럼^^
천문사 가는 길 좌측으로 바라 보이는 쌍두봉의 위용^^
오늘 지나간 경로 및 시간 입니다. 산행기점 시간은 09시58분이며 산행종점 시간은 14시59분임.
운문령 넘어가는 버스 시간표 입니다, 저는 언양발 09시 출발하여 운문사발 삼계리에서 14시40분
차편을 이용할려고 계획을 세웠으나? ㅠ.ㅠ
언양터미널내 1번 지점에서 출발하는 경산 시외버스 입니다^^, 하루에 5번 운행하는군요.
비오는 날 삼계리에 혼자 남겨두고 미련없이 훌쩍떠난 버스를 바라보며..ㅠ.ㅠ, 운문사 방향 입니다.
다시 삼계1교에서 지나온 언양 방면을 바라보며... 운무에 쌓인 쌍두봉과 가고자 하는 방향은 우측.
가는 길 좌측으로 바라보는 천문사의 일부 및 쌍두봉 방향.
좌측 천문사를 끼고 다리 건너기전 이정표 따라 갑니다. 담장이 끝나면 바로 좌측으로 본격적인 산행.
천문사 담장을 좌측으로 끼고 끝나는 곳에서 경고판 지점에서 좌측으로 등로가 열림.
오름길 뒤돌아본 모습으로 지나온 길을 대충 그려 봅니다.
돌탑이 있는 첫 전망대 도착^^, 가는 길 우측 5미터쯤에는 전망대가 있고....
위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나선폭포가 조망됨 바로 윗 능선은 지룡산으로 능선으로 연결되는
헬리포트 있음.
다시 좌측으로 바라보는 모습으로 배넘이 재 입니다. 이날은 비오는 관계로 조망이...ㅠ.ㅠ
그냥 밋밋한 봉우리인 묘지가 있는 황등산 정상 입니다.
쌍두2봉 가기전 바위 전망대에서뒤돌아 바라본 하차하여 올라온 신원리 입니다.
같은 장소에서 조금 더 좌측의 모습으로 저멀리 운문댐의 모습도 언듯 보이죠^^
쌍두2봉인듯 합니다. 여기서부터 운무로 인한 조망 불가 ㅠ.ㅠ
쌍두1봉 가기전 잠깐의 로프 워밍 구간?? ㅋㅋ
헉~~! 운무속에 갑자기 우뚝솟은 쌍두1봉의 위용^^
쌍두1봉의 정상석이 상당히 작았습니다. 이곳에 서면 주변의 경관이 좋을텐데 운무로 인한 아쉬움에
다음을 기약하며 발걸음을 돌려 봅니다.
갈림길이 있는 첫 헬리포트이고 가고자 하는 방향은 11시 방향임.(상운산)
2번째 헬기장은 거의 폐허 상태,싸리나무가 중앙에서 왕성한 활동을?? 합니다 ㅋㅋ
2번째 헬기장에서 내려 오면서 뒤돌아 본 모습으로 우측은 생금비리에서 출발하는 등로죠^^
3번째 헬기장으로 직진함.
상운산 정상 가기전의 이정표^^, 오름 길에서 좌측으로 상운산 정상은 20여 미터 ㅎㅎ
상운산 정상은 운무로 인한 조망 제로임 ㅠ.ㅠ
가는 길 헬리포트가 있는 테크 쉼터. 여기서 임도를 따라 쌀바위로 갑니다.
왁자지껄한 단체 산행팀들 그래도 흔적을 남기며 총총히 사라짐^^
쌀바위 당도, 운무로 거대한 쌀바위 조망은 제로. 이 추운날 반티에 7부 바지만 입고 갔다는..ㅠ.ㅠ
쌀바위에서의 이정표 입니다.
쌀바위에 설치된 나무 테크의 우측 등로를 따름니다. 여기서 손이 시러 장갑도 꺼내끼고 ㅎㅎ
쌀바위를 한참 지나 목 계단을 오르면 헬리포트가 나옴.
헬리포트 오름길 바라본 모습으로 저는 우측으로 진입을 합니다.
헬리포트에서 학심이 우골로 진입전 바라본 모습^^
하산길 모습^^
^&^
갈림길, 좌측은 학소대 가는 길인듯..? 그러나 비룡폭포를 보기 위하여 우측으로 갑니다 마는 학심이 좌골에서 못찾고 그기에서 좌측으로 완전히 꺾어서 학소대로 갑니다 ㅠ.ㅠ
뒤는 합수점이고 학심이 좌골의 풍경으로 비룡폭포 근처인듯 한데 찾지를 못하였음 ㅠ.ㅠ
위의 사진에서 다시 계곡을 건너 좌측으로 갑니다. 사면따라 당도한 학소대 폭포의 모습^^
그 여름날 계곡을 포효하는 우렁찬 물소리는 간곳없이 지금은 실날같은 물줄기만 내려 보내고
있습니다
그냥 지나칠법한 학소대의 글씨....학소대를 바라보는 방향에서 우측의 암릉에 새겨짐.
학소대를 뒤돌아 바라보면서 계곡을 내려 옵니다. 학소대에서 불을 피우고 있는 산님 몇분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바위밑엔 불을 지핀 흔적과 바위에 그을림이 남을텐데..ㅠ.ㅠ
계곡을 따라 하산하면서....
뒤돌아 본 갈림길의 모습으로 학소대는 표지판 좌측으로하여 바로 우측 계곡을 따라 오르면 됨.
바로 위의 표지판 입니다. 가지산(03)지점 ㅎㅎ
계곡을 따라 가는 길 이런 암릉도 있습니다. 여기서 우측의 산길로 오름^^
다시 한번 맑은 계곡물과 함께^^
계곡을 좌로 끼고 하산을 합니다. 좌측의 계곡으로 미끄럽지만 하산길도 보여서 내려 갑니다.
아마 학소대3폭포쯤 되는것 같습니다. 물이 말라서 넘 초라한것 같습니다.
제3폭포를 지나 계곡을 갑니다. 바위가 미끄러워서 발이 퐁당하는 우를 범하고...ㅠ.ㅠ
등뒤로 계곡을 건넜고 다시 등로를 따라 가는길 만나는 쌍폭포의 표지판, 이길로 쭈욱 가면
큰골 합수점이 있는 갈림길이 나옴.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갔다 옴니다 ㅎㅎ
위의 지점 표지판임....여기서 학소대는 왔던길 1Km라고 적어 놓았네요^^
일명 쌍폭포(학소대 4폭포) 상단의 고사목 입니다.
쌍폭포 아닌것 같은데?? 우쨌던 쌍폭포의 전경으로 물이 너무나 초라 합니다 ㅎㅎ
쌍폭포를 찍고 계곡의 바위가 미끄러워 재차 없는 길을 헤집고 올라와 큰골 합수점에 당도를 함.
위의 지점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잡고 바라본 모습으로 내를 건넘니다 ㅎㅎ..배넘이 재 방향으로
합수점에서 우측으로 바라본 모습임.
늦가을비가 심상찮게 옵니다. 렌즈에 빗방울의 흔적도 보이공 ㅜ.ㅜ, 가는 길 좌측으로 배바위도...
배바위를 지나 가파르게 지그재그로 오름후 당도한 배넘이 재
배넘이 재에서 천문사 가는 길 우측으로 바라보이는 사면에 있는 단풍^^
ㅎㅎ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죠^&^ .... 쓰레기 올림 ㅋㅋ
가는 길 무너진 돌탑이 있는 갈림길.... 좌측으로 몇분만에 당도하는 나선폭포,
저는 그냥 패스 왜냐고? 날씨가 꾸무리하여 조망 불가로 ㅠ.ㅠ
다시 원점 회귀하여 뒤돌아 본 모습으로 들머리는 이 담장 끝에서 좌측임.
잠시 짬을 내어 비오는 천문사 경내를 둘러 봅니다.
^^
^^
천문사 대웅전의 모습^&^
좌측 삼천불전과 우측의 대웅전이 있고 그 중앙에는 벚나무의 단풍이 곱습니다 ㅎㅎ
대웅전의 추녀? 그리고 단풍과 석등
천문사 경내에도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
^^
다시 천문사 경내를 나가면서... 장독대 뒤에 저넘의 개, 얼마나 사나운지? 패 쥑일라 했다는..??
지금 천문사는 공사중 ㅎㅎ
가는 길 우측의 가슬갑사의 홍예문처럼 된것이 이채롭고 그너머에는 쌍두봉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음.
곱게 물든 단풍이 물기를 머금고 흔들림에 한컷^&^
아쉬운 마음에 우측으로 뒤돌아 본 쌍두봉과 그리고 등로 표지판 입니다. 참조요^&^
가는 길 우측 바짝 마른 내가 건너에는 한 여름날의 영화는 오데로 가고 적막함이...ㅠ.ㅠ
마찬가지로 좌측 앞의 다리를 건너고 주도로로 들어 섭니다. 감이 익은 마을이 조용합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좌측의 냇가에 갈대가 무성하여 한번 담아 봅니다^^
다리 건너 당도한 주도로의 입구로써 좌측은 운문사 및 청도며 우측은 언양 방향.
↓아래는 울 회사 옥상의 넘들도 가을임을 알려서 몇장을 담아 봅니다^&^
상록성인 철쭉도 빨갛게 단풍의 흉내도 내고 ㅎㅎ
화살나무와 비슷한 회잎나무의 타는듯한 단풍.
애기사과 일명 꽃사과의 단풍과 그 열매^^
산단풍도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홍조띤 당단풍의 잎사귀들^&^
야매에도 벌써 가을의 단풍이 한창 입니다.
알록달록 색이 고운 소사나무의 단풍이 좋습니다.
화살나무의 단풍은 뭔가 2% 부족 합니다 ㅠ.ㅠ
붉디 붉은 백화등의 단풍^^
화분에 아무렇게나 잘자란 솔방울....??
수확을 끝내고 남겨둔 이 녀석은 관상용으로 심어 놓은 꽃고추^&^
화단에 아무렇게나 자란 무궁화 잎사귀도 단풍이 들었군요^^
화단에 고운 자태를 뽐낸 조팝나무 잎사귀^^
그 여름날 세력좋게 덩굴을 휘감고 오르던 박주가리 잎에도 가을을 느낍니다.
한 여름 시원스런 풍경을 자아내게 했던 부들도 이젠 제 몫을 다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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