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8일 토요일
04:00 댓재 출발
05:50 통골재(3.9km)
07:10 두타산(2.2km)
09:10 청옥산(3.7km)
12:10 신선봉(4.0km)
14:00 관리소(2.7km)
16.5km 10시간 소요
11시 무박산행이 시작되었다. 한참 잠이들었는데 주위가 어수선하여 눈을 뜨니 차창밖에 비가 내리고있다. 그것도 엄청난 장대비인것 같다. 시간상 영동고속인것 같은데 걱정이 태산이다. 초보자에게 우중 산행는 무리인데....
다행히 댓재에 도착하니 하늘이 맑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새벽 4시 댓재출발 두타산까지는 6.1km라는 안내표시판이 보인다.
04:00 댓재 출발
05:07 선두 다음 그룸에 끼어 한참을 오르는데 햇댓등에서 선두가 정지했다. 길을 잘못든 모양이다. 조금있다가 뒤로 돌아가라고한다. 졸지에 선두에서 후미로 바뀌어 버렸다. 누군가 이정표의 거리표시를 지워 놓았다. 왜그랬을까?
5시 16분 사위가 조용하고 혼자서 터벅터벅 걸어가고 있는데 저멀리 시가지 야경이 조금 보인다.
05:50 통골재(3.9km)
이제 후미는 몇 남지 않았다. 나도 거의 후미에 가고 있는 듯하다.
7시 4분, 하늘이 훤해졌는데 온통안개속이라 방향 구분이 안된다.
07:10 두타산(2.2km)
드디어 두타산 정상이다. 먼저 온팀들은 아침식사를 벌서 끝냈다.
07:43 잠시 개인 틈으로 쌍용시멘트공장이 조금 보인다.
08:06 투구꽃인랍니다. 투구처름 생긴게 아주 신기합니다.
08:21 이번주 호우로 개고길이 모두 무너져서 산행이 불가라는 플랭카드가 붙어 있다.
관리소에 연락한 결과 박달령과 연칠성령은 산행불가이므로, 청옥산에서 학등으로 하산하라고 안내한다.
08:22 박달재
08:43 언제봐도 예쁜 야생화. 며느리밥풀꽃
09:10 청옥산(3.7km) 한글로된 청옥산 정상석에서 숲속 10m 정도 안쪽에 옛날 정상석이 있다.
09:28 주목
10:53 이제 하늘이 열리고 햇살도 따갑다. 멀리 두타산 정상이 보인다.
11:23 숲속에 핀 이름모를 버섯
11:35 바위벽
11:36 박달계곡의 절경이다.
12:15 신선봉에서 내려다본 박달계곡
12:19 신선봉(4.0km) 신선대 소나무
12:23
12:43 엄청난 경사 계단인 하늘재입니다. 이길로 가면 관음암을 거쳐 삼화사쪽으로 갈 수 있읍니다만, 초행이라 길을 몰라서 하늘문에서 200m 정도 가다가 다시 내려 왔읍니다.
13:42 삼화사에서 올려다본 중대폭포
13:44 삼화사
13:53 무릉반석
14:00 관리소(2.7km) 16.5km 10시간 소요
드디어 10시간 산행종료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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