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회원

친구들과 뒤풀이(100207)

하시청천 2010. 2. 8. 09:31

점심은 하산후에 한다는 번개말만 듣고, 아무 준비없이 갔다가, 2시에 산행을 마치니 다들 시장했었다.

경복궁역 뒤골목에 예전에도 몇번 들렀다는 집으로 들어갔다.  

 

우선 막걸리로 목을 추기고,

 

안주가 없어도 좋다.

 

 

안주로 들어온 소머리고기를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이 .... 

 

연이어 돼지머리고기까지 먹고서,

 

뜨끈뜨끈한 소머리국밥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이제는 집으로, 다음 모임을 기대하며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