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6일
12:51 새만금전시관 도착
13:13 새만금전시관 출발
13:20 마실길1구간시작
14:09 마실길1구간종료
15:15 마실길3구간시작
16:10 격포자연관찰로
16:42 수성당
17:07 채석강
17:36 마실길종료
걸은시간 : 4시간 18분(중식, 휴식포함)
걸은거리 : 17.5km(GPS)
고등학교 동창생들과 1박2일로 변산반도를 찾았다.
새로 개설한 변산마실길을 걸어보고, 위도 섬산행도 해 볼 계획을 세웠다.
새만금전시관을 둘러보고 마실길을 둘러보려는데, 우의나 우산은 쓰지 않아도 될정도로 약간의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제법 쌀쌀한 날씨였다. 시작부터 몇명은 채석강에서 역으로 오기로 하고 출발하였다. 운좋게도 썰물시간이라 1구간 초입부터 바닷길을 걸을 수 있는 행운을 누렸다. 이제 막 빠지기 시작한 바닷길은 약간의 뻘이 썩여있으며, 걷기에 아주 좋았다. 오히려 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이 걷기가 불편하였다. 날씨가 좋지 않아 속보로 걸으니 뒤에서는 바닷길이 위험하다고 산길로 나가자고 계속연락이 온다. 이를 무시하고 1구간을 완주후 다시2구간으로 접어들었다. 날씨는 아직도 좋지가 않다. 2구간 중간지점인 고사포 표지석에서 후미를 기다렸다가, 증명사진을 찍은후에 4명은 숙소로 보내고 2명이서 완주를 시작했다. 3코스를 시작하자 들판을 비켜가고, 마을로 들어서고, 봄이면 참 좋은 경치가 될것 같다. 그러나 마을을 벗어나자 아스팔트차도를 따라 적벽강까지 껃는길은 너무위험하다. 차도와 인도를 구분하여야 할것 같다. 채석강은 10여년전에도 몇번 다녀갔지만 다시보니 새로웠다. 숙소에서 불러대는 친구들의 성화에 채석강에서 마실길걷기를 종료하였다.
12:51 새만금전시관 도착
13:13 새만금전시관 출발
13:20 마실길1구간시작
13:22 다행히도 썰물이라 바닷길을 걸었다.
바닷물이 빠진 모래밭
바닷물이 빠지는중이다.
바위에 붙은 해초.
14:00 변산해수욕장
14:09 마실길1구간종료
14:31 산속으로 지나가며 손을 흔드는 친구들
14:43 고사포표지석
14:46 여기서 4명은 마실길 걷기를 종료하였다.
14:53 고사포해수욕장
15:15 마실길3구간시작
15:28 양파밭
얼음이 녹은 시냇물
15:34 동백꽃
15:42 마늘밭
15:46 여기서부터 아스팔트포장길이다.
16:10 격포자연관찰로
16:36 적벽강에서 본 채석강
16:41 숙소인 대명콘도
16:42 수성당
14:48 천연기념물 123호 후박나무
15:04 드디어 오늘 마실길걷기 종착지인 채석강
17:07 채석강
17:14 몇번을 보아도 멋있는 채석강의 자연풍경들
17:36 마실길종료
마실길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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