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不遠人 人遠道
도불원인 인원도
山非離俗 俗離山
산비리속 속리산
도는 사람을 멀리하지 않으나 사람이 도를 멀리하고,
산은 속세를 떠나지 않으나
속세가 산을 떠나네.
신라 말기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이 법주사를 둘러보고 지은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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