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2(071013)

2007년 10월 13일

06:15 배내고개

06:56 능동산

08:08 1058고지

08:14 샘물상회

09:07 천황산

10:03 천황재

10:42 재약산

11:36 고사리분교

12:48 쉼터

14:52 주암마을

8시간 37분 소요했으며, 고사리 분교에서 임도를 찾지 못해서 재약산 족으로 500m갔다가 다시 층층폭포로 갔다가 다시 올라가는등 시간을 많이 소비하였다. 또한 장종태바위 부근에서 길을 잃어 몇바퀴돌고, 마지막으로 주암계곡에 도착해서도, 계곡을 건너 합수곡 상류로 가야하나 하류쪽으로 가는 등 길을 찾는데 시간을 많이 소비하였다. 

착하신분의 도움으로 주암계곡에서 차를 얻어 타고 15시07분  승용차를 주차해둔 배내고개에 도착하였다.

 

능동산, 가지산, 운문산 => 영남알프스-1(080923)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 => 영남알프스-3(071012)

 

06:15 배내고개 출발

 

아침이른 산행이라 오솔길에는 거미줄이 지천이라 얼굴에 닫는 감이 좋지 못하다.

 

06:56 능동산 도착

 

오늘 가야할 천황산과 재약산이 보인다.

 

능동산 하산길에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임도에서 능동산입구.

능동산을 내려오자 마자 지리한 임도가 계속된다.

 

능동산의 봉긋한봉우리.

 

어제 다녀온 신불산, 간월산의 능선들

  

홀로 가는길을 구절초가 반겨준다.

 

피뢰침이있는 봉우리를 돌아가면,

 

1058고지로 올라가는 오솔길이 보인다. 임도로 가도 샘물산장으로 갈 수 있지만 등산로를 택했다.

 

1058 고지에서 본 천황산

 

1058봉 입니다.

 

밀양가는 24번 국도, 맞은편이 운문산입니다.

 

08:14 샘물상회 도착

 

  

 

천황산 억새.

 

 

09:07 천황산

 

천황봉에서 본 능선들

 

알프스목장

 

지나온 길, 중간에 봉긋한 산이 능동산입니다.

 

10:03 천황재

 

재약산 가면 본 천황산입니다. 사자를 닮았답니다.

 

용담입니다.

 

10:42 재약산

 

맞은편 중간이 간월재입니다. 왼쪽이 간월산 오른쪽이 신불산입니다.

 

재약산에서 본 천황산. 

 

멀리 배내고개, 능동산, 배내봉이 보입니다.

 

  

 

 

 

고사리분교에서 임도를 따라 올라가니 재약산에서 내려오던 길과 합류된다. 이길은 아니고 여기서 지도상에 표시된 천황산가는 입도를 찾아야 한다.  

그러나 임도로 나가는 길을 찾을 수가 없어  몇번을 오르내린 끝에 임도 우측으로 보이는 띠지를 다라 가니.

 

사자평 고산습지보호구역으로 나왔다 여기서 부터 임도이다.

 

사자평습지다.

 

그러나 임도는 수해로 길이 수로로 변해버렸다.

 

 

 

 

12:34 처음계획은 죽전으로 가려고 했으나 시간이 남아서 계획을 변경했다.

 

임도는 완전히 끊어 졌다.

 

여기도 용담이 예쁘다.

 

반가운 쉼터. 여기 물맛도 좋다.

주인에게 배내고개로 갈려는데 어떻게 가는게 좋은지 물으니, 주암능선을 타는게 좋다고 한다.

 

주암능선은 등산객이 적어 길에 억새가 무성하다.

 

쉼터 맞은편 982봉에서 본 재약산

 

쉼터 맞은편 982봉에서 본 천황산

 

 

  

길을 못찾아 이바위를 2번 돌았읍니다.

 

지나온길, 멀리가 982봉

 

드디어 합수곡 계곡으로 내려왔다. 띠지가 보이는 하류로 내려가니 길은 없다 4~5 번을 오르내린끝에 개울을 건너 보기로 했다.

여기서는 개울을 건너 상류로 올라 가야 한다.

 

14:52 드디어 마을에 도착했다.

 

마을입구에서 본 심종태 바위

 

24번 국도에서 올려다본 천황산, 좌측 안테나가있는곳이 천황산, 우측이 재약산입니다.

 

오늘 산행코스- 붉은 라인은 길을 못찾아 헤맨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