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동 갈비찜. 말만 들어도 침이 고인다.
동인동 수복찜갈비(053-423-8667), 이집을 이용한지도 10여년이 되어간다. 대구에 갈때마다 한번씩은 들리는 나만의 명소인 듯하다. 몇년전에 집에 들렀을때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는 어머님께서 입맛이 없다시면서 동인동 갈비찜이나 한번 먹어볼까 하시기에 모시고 갔더니만 1인분도 더 드시는걸 보고 참으로 괜찮은 집이라는걸 실감했다.
양은냄비에 마늘과 고추가루로 버무린 갈비찜은 먹어 봐야지 사진으로는 이루다 표현할 수가 없다. 갈비맛도 맛이지만 손님을 반기는 주인 아주머니의 인상 또한 너무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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