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3일 토요일
10:39 삽당령
11:04 헬기장
11:16 866봉
12:12 두리봉
13:08 석병산
14:07 헬기장
14:17 고병이재
16:13 생계령
18:25 백복령
이번구간의 산행거리는 18.5km로 상당히 먼거리다. 일반적으로 무박산행을 많이하는 구간이라고 한다.
날씨가 우리의 산행을 도와주는듯, 구름이 많고 기온도 높지 않다. 특히 생계령지날 무렵에는 아주 가는 이슬비가 내려 더울 산행길을 쉽게 도와준다.
특히 이번구간은 거의 대부분이 육산으로 아주 산행하기 좋았으며,
봄철이라 온 산에 야생화가 피어 있어 카메라에 담느라고, 그렇지 않아도 느린 걸음거리를 더욱 느리게 잡는다.
삽당령으로 오는 도중 지난번에 유격훈련같이 고생한 삽당령~닭목재 구간 얘기에 다들 즐거워했다.
10:39 삽당령
10:42 산행 들머리부터 숲속이라 산행하기 수월하다.
11:50 대나무꽃
대나무 개화현상(Bamboo Blossom) : 대나무는 원래 죽순을 통해 번성하는 기후나 토질이 변화하여 죽순이 자라지 못할 환경이 되면 꽃을 피워 씨를 만들고 대나무 숲은 죽어버리고 만다.
11:57
12:12 두리봉
12:21 엘레지 씨
12:29 벌깨덩굴
12:31 삿갓나물
12:33 잔털제비꽃
12:33 홀아비꽃대
12:34
12:37 개불알꽃(복주머니란)
12:38 쥐오줌풀
12:48 당조팝나무
12:54 석병산의 위용, 선두는 벌써 석병산에 올라서 있다.
12:59 석병산 삼거리
13:05 지나온 대간길
13:05
13:08 석병산
13:10
13:11 솜방망이
13:11 일월봉.
13:14
13:15 석병산 삼거리
14:07 헬기장
14:09 훼손된 자병산
14:14 절골방향
14:17 고병이재
14:20 요강나물
14:22 노랑장대
14:32 광대수염
14:32
14:33
15:09 수수꽃다리, 라일락이며 이꽃을 외국에서 개량하여 "미스김라일락"이라고 한다.
15:10 지나온 대간길. 멀기도 하다.
15:29 엉겅퀴
15:41 고사목에 가까운 소나무
15:45 꽤나 으시시하게 느껴지는 고사목
16:05 개감수씨방
16:12 둥굴레
16:13 생계령, 바로옆에 우마차길이 보인다. 여기서 탈출하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고 능선길로 올랐다.
16:42 연리갈퀴
17:17
17:17 학교 다닐때 지학시간에 배웠지만 함몰된 카르스트지형은 처음본다.
17:21 787고지로 올라가는 경사가 심한 계단길이나, 사진으로 보기는 아주 쉬운길인듯 하다.
17:31 걸어도 걸어도 마냥 즐거운 부드르운 산길.
17:52 44번 송전탑
17:54 산봉우리에 선 마지막 42번 송전탑과 잘려나간 백두대간.
18:25 백복령
18:26
19:23 귀가길에 잠시 메주와 첼리스트에 들렀다.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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