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1일 일요일
02:08 미시령
04:43 1319봉
05:16 황철봉
05:58 저항령
06:35 1250봉(16분 휴식)
08:59 1327봉
09:10 마등령정상
09:22 마등령
10:13 오세암
11:35 영시암
12:51 백담사
20일 남부지방에서는 장마가 시작되고 중부지방에서도 많은비가 내렸다.
양평친구집에서 친구들과 모임을 갖고 하루를 쉬느데 계속 굵은비가 내린다. 10시에 무박산행계획이다.
일기예보로는 밤부터 개인다는데 우리 예상으로는 계속비가 올것 같다. 5시경에 헤어지는데 빗줄기가 많이 가늘어 졌다. 많이 망설였지만 가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이제는 아주 가는 이슬비 정도로 많이 약해졌다.
다행히도 미시령에 도착하니 하늘에는 별이 총총하고, 바람도 살랑살랑부는데 땀을 식혀주는데 아주 제격이다.
이번산행은 다른 지역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너덜지대의 연속으로 많은 주의를 요한다. 바위틈에 신발이 끼어 무척 고생하고 있는데 그대로 빼면 발목을 다친다고 신발을 벗으라고 한다. 다른 회원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발을 빼고 보니 발목이 벌것다. 이번산행도 내게는 난이도가 무척 높은 편이다.
02:08 미시령
03:36 첫번째 너덜지대. 먼저 바위의 크기가 산객을 압도한다. 어제 내린비로 표면이 무척이나 미끄로워 올라가는데 사지를 모두 사용하여 올라가야 한다.
03:37 속초 앞바다.
03:37
03:41 너덜지대에서 길을 안내하는 야광막대. 스테인레스스틸 맏대에 야광띠지를 돌려감아서, 너덜길에서도 길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한 방법이다.
04:16 동해의 여명.
04:43 1319봉인듯하다.
05:04 날이 밝아 처음으로, 멀리보이는 대청봉과 중청봉
05:06 설악동방면
05:08 동해일출
05:16 황철봉
05:18 황철봉에서 본 대청봉
05:27 황철봉에서 내려오는 너덜지대
05:28 수수꽃다리
05:29 하산길도 너덜지대의 연속이다.
05:45 오른쪽이 걸레봉, 저기도 너덜지대이다.
05:58 저항령
06:08 설악동방면
06:10 연속되는 너덜지대
06:28 안개에 쌓여지는 황철봉
06:35 1250봉
06:51 걸레봉에서 본 대청봉과 중청봉
06:55
06:57 대청봉과 중청봉
06:57 귀때기청봉
06:57
07:02
07:14
08:09 너덜지대가 있는 1327봉
08:09 귀때기청봉
08:09
08:12 설악동방면
08:45 수수꽃다리
08:56 울산바위
08:59 1327봉에서본 지나온길.
09:00 대청봉과 중청봉, 오른쪽 앞에 용아장성, 중앙이 공룡능선이다.
09:00 귀때기청봉
09:00 백담계곡
09:08 대청봉과 중청봉
09:10 마등령정상
09:20
09:20 화채봉
09:22 마등령
10:13 오세암
10:18
10:33 사람들과 가까워진 다람쥐
11:35 영시암. 작년에도 영시암에서 쌀죽을 먹었는데, 이번에도 김치쌀죽을 한사발 먹었다.
12:51 백담사. 백담사에서 용대리까지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였다.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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