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 백담계곡트래킹(100101)

2010년 1월 1일 금요일

10:05 용대리

11:37 백담사

12:01 백담사 출발

13:23 용대리

 

속초에서 해밪이를 하고 물곰탕으로 아침식사를 한후 백담계곡을 트래킹하기로 하고 용대리로 향했다.

다행히도 날씨가 많이 도와 주었다. 바람이 불지 않아 따뜻한 감이 들었지만 그래도 내설악 백담계곡이라, 게곡바람이 차기는 찼읍니다. 부분적으로 도로가 얼어 버스통행이 중단되어 매연을 덜맡는듯 했으나 소형 승합차가 자주 다니는것이 흠이었읍니다.

군데군데 얼음이 만들어준 옹달샘은 너무나도 이쁘고, 샘물도 너무나 투명하고 깨끗하여 뛰어 들고 싶은 충동을 참았읍니다.

왕복 14km이 트래킹을 마치고 비닐하우스에 먹는 오뎅맛 또한 기가 막혔읍니다. 

 

10:05 용대리

 

보무도 당당하게 출발합니다.

 

 

 

 

 

너무나 투명한 샘물 같읍니다.

 

 

 

 

만장일치로 거북바위로 명했읍니다.

 

 

예전에는 한가운데 소나무가 한그루 있었는데 지금은 없네요.

 

 

윤태희동문이 가져온 보드카로 약간의 온기를 더해 주었읍니다.  

 

 

 

 

 

 

 

 

11:37 백담사도착

 

 

돌탑군.

 

 

본당 처마에 달려있는 고드름

 

 

 

 

 

 

12:01 기념촬영후 백담사 출발

  

 

 

 

  

 

 

 

13:23 용대리

 

 

오늘 다녀온 트래킹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