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설악산

강원 인제 안산, 십이선녀탕(090823)

하시청천 2009. 8. 25. 09:54

2009년 8월 23일 일요일

07:48 장수대

08:39 대승폭포

10:15 대승령

11:12 안산갈림길

11:43 1396봉

13:00 안산

14:10 안산입구

15:34 복숭아탕

17:24 계곡입구

18:11 공원지킴터

 

고등학교동창산악회에서 설악산을 가기로 했다. 새벽 4시에 양재동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버스가 오지 않는다, 우여곡절 끝에 새로이 버스를 수배하여 5시30분경에 출발했다. 

대청봉에 처음가는 친구들은 한계령에서 대청봉으로 가고, 산행이 어려운 친구들은 설악동 관광을 하고, 우리 부부는 다가 본 터라 12선녀탕산행을 택했다. 12선녀탕계곡만 다녀왔으면 아무 문제 없으련만, 갑자기 맘이 바뀌어 안산으로 행선지를 바꿔서 집사람이 산행하는데 어렵게 만들고 말았다. 이것이 오늘의 실수였다. 그러나 힘든 만큼 안산에서의 전망은 너무 좋았다.

수량이 많았으면 좋으련만 계곡에 물이 부족하여 폭포들이 제구실을 하지 못하는게 아쉬웠다.

 

07:48 장수대

 

 

08:39 대승폭포, 물이 너무 부족하여 폭포구실을 못한다.

 

 

10:15 대승령

 

 

11:12 안산갈림길

 

 

 

‘가리봉’ ‘주걱봉’ ‘삼형제봉’을 마주 보고 있다.

 

 

 

 

 

 

11:43 1396봉

 

산오이풀

 

11:44 멀리가 안산

 

 

11:48 야생화 밭

 

이런 야생화밭은 처음 본다.

 

오늘 이 야생화 밭을 본것이 최대의 행운이었다.

  

꽃이 너무 좋아 떠나기가 싫다.

 

 

11:58 저기가 안산인가 보다.

 

 

 

 

12:08 나무위의 정원

 

 

둥근이질풀

 

 

동자꽃

 

 

13:00 안산정상의 삼각점

 

 대청봉과 오른쪽에 귀때기청봉

 

좌측에 한계령 고개가 보인다.

 

 

 

 

원통방면

 

 

 

 

    

 

 

14:10 안산입구. 출입금지 표지만 있어 안산가는 길인지 알 수가 없다.

 

 

 

15:21 물이 워낙 맑아, 뛰어 들고 싶다.

 

15:34 복숭아탕

 

 

 

 

 

 

 

 

17:24 계곡입구. 에다온것 같아서 손발을 씻고 갔다. 무려 50분이나 쉬었다.

 

18:11 공원지킴터 

 

산행개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