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계룡산(071209)

2007년 12월 9일 일요일

09:08 동학사 주차장

09:38 동학사

10:22 은선폭포

11:28 관음봉

12:43 삼불봉

13:05 금잔디고개

14:00 갑사

14:42 갑사 주차장

 

어제 저녁 송년회후 아침일찍 해장을 한다음 다들 헤어 졌어나 그냥 서울로 올라가기가 섭섭하여 나홀로 계룡산으로 향했다.  2003년 7월17일 대전지원장으로 있을 때 한번 다녀갔다. 벌써 4년 반 전이다. 그때는 동학사-남매탑-삼불봉-금잔디고개-갑사 코스였다.

 

올라 갈 수 없는 계룡산 천황봉입니다.

 

일요일이라 많은 산객들로 붐비고 있다.

 

생각하는 여인

 

 

동학사 대웅전

 

은선폭포로 올라가는 길은 계단의 연속으로 꽤나 힘들다.

 

쌀개봉  정면으로 바라다 보이는 "V"자형 산봉우리가 쌀개봉이며, 형상이 마치 디딜방아의 쌀개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쌀개"란 디딜방아를 양쪽으로 고정시키는 걸개를 말한다. 

 

10:22 은선폭포(隱仙瀑布)

은선폭포는 높이가 약 20m이며 계룡산국립공원의 동학사 입구 극락교에서 서쪽 계곡을 따라 약 2㎞쯤 올라간 곳에 있다. 옛날 선녀가 이곳에 숨어서 목욕을 했다는 전설이 있어 은선폭포라는 이름이 유래했으며, 폭포의 물줄기가 낙차하여 피어나는 운무는 계룡팔경중 7경으로 지정되었다.
이폭포는 홍색장석질 화강암에 나타난 20cm정도의 두께로 겹겹이 쌓인 판상의 사절리들이 외부로부터 떨어져나가 만들어진 높이 46m, 폭10m, 경사60° 정도의 폭포로써 지형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산지의 정상부 주변에 위치하여 폭포를 형성 할 수 있을 만큼의 유수량이 계속 유지될 수 없기 때문에 갈수기에는 낙수현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폭포이다.

 

 

10:50 눈이 얼어 붙어 아이젠을 부착하였다.

 

11:28 관음봉

 

신원사방면

 

계룡산 정상 천황봉

 

갑사 방면

 

앞으로 가야 할 자연성릉과 삼불봉

 

관음봉에서 내려온 미끄럽고 경사가 심한 험로.

 

자연성릉의 깍아자른 듯한 절벽

 

저기가 삼불봉입니다

 

좌측이 관음봉이며 지나온 능선 길입니다.

 

삼불봉에서 본 남매탑.

 

금잔디고개로 가는 길에 쌓인 눈. -많이 미끄럽읍니다-

 

신흥암 맞은편에 있는 정심문

 

용문폭포

 

14:00 갑사

 

 

 

14:42 갑사주차장 도착, 2시50분 출발하는 공주행 시내버스를타고, 공주에서 다시 공영버스터미널로 와서, 3시30분발 남부터미널로 가는 직통버스를 타고 서울로 왔다. 

 

계룡산 개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