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산행-08

백두대간 제47구간:진고개-노인봉-선자령-대관령(080706)

하시청천 2008. 7. 7. 00:06

2008년 7월 6일 일요일

 

10:27 진고개

11:35 노인봉 삼거리

11:43 노인봉

11:51 노인봉 삼거리

13:02 소황병산

14:35 매봉

15:26 동해전망대

16:01 곤신봉

16:55 선자령

18:16 대관령

총 7시간 49분 25.8km

 

2006년에 선자령에 다녀 왔었다. 그때는 눈이와 있어 풍경이 아주 좋았다. => 강원 평창 선자령(070114)

그러면 여름풍경은 어떤지 궁금하여 백두대간에 겸하여 산행에 올랐다.

작년과 달리 오늘은 구름이 많이 있어 풍경은 기대할 수 없을 것 같다. => 강원 평창 오대산 노인봉(070617)

 

10:27 진고개

 

 

산행시점부터 1km정도는 평지 같이 산행하기에 아주 좋다.

 

먼산너머에 노인봉이 있다.

 

 

 

 

드디어 산색을 지치게하는  오르막 계단길이다. 이 계단만 오르면 노인봉까지는 아주 오르기 좋은 코스이다.

 

 

11:43 노인봉

 

산행시작때 예상한대로 시계가 좋지 않아 동해의 푸른바다를 볼 수가 없는것이 너무 아쉽다.

=> 강원 평창 오대산 노인봉(070617)

 

구름에 덥힌 황병산

 

 

산객이 별로 없어 수풀을 헤집고 나가야 한다.

 

뒤돌아본 노인봉, 산객들로 뒤덥혀 있다.

 

 

 

 

산행하기 아주 좋은 길이다. 이길옆에서 10분 동안 간단히 식사를 했다.

  

13:02 소황병산

 

눈앞에 펼쳐진 목초지가  가슴을 트이게 한다.

 

갈 수 없는 황병산이다. 

 

 

저멀리 선자령과 풍차들이 보인다.

 

 

 

 

 

 

 

 

목초지 옆으로 난길을 걸으니 예전 어릴적에 소먹이던 생각이 난다.

 

 

 

 

 

  

 

 

 

 

서풍이 워낙세어 나무가 동쪽으로만 자란다.

 

 

14:35 매봉 여기서 선두가 방향표시를 잘못하여 길을 �느라 애를 먹었다. 여기서는 큰길로 가야한다.

  

풍차가 돌아가는 모습이 이국적이다. 여기서 부터는 대관령까지는 계속 풍차 숲속을 지나가야한다.

 

 

 

 

15:26 동해전망대

 

동해전망대에서 본 동해, 그러나 아쉽게도 푸른바다는 보이지 않는다. 

 

동해전망대에서 대관령까지는 거의가 차도로써 나무가없고, 햇볕을  가릴 수 없어 산행학 너무힘든 구간이다. 그러나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땀을 빨리 식혀 주어서 좋았다.

 

 

저기 풍차위에 까만게 사람입니다. 저위에서 수리중입니다.

 

작년 겨울에는 대관령에서 여기까지와서 삼양목장으로 하산하였다.

 

 

 

16:01 곤신봉

 

배경화면으로 사용해도 좋을듯 합니다. 겨울사진은 => 강원 평창 선자령(070114)

 

 

16:55 선자령

 

뒤 돌아본 선자령 오른쪽 풍차옆에 작은 기둥이 선자령 표지석이다.  

 

 

 

철 지난 민들래꽃.

 

 

 

서풍의 영향으로 동쪽으로만 가지가 자란다.

 

아마도 바람을 막으려는 목책인듯 하다.

 

 

 

 

18:16 대관령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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