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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5일 토요일 18시 30분
인천공항출발
도착기념사진
2009년 8월 16일 월요일
키나발루로 가는 도중 차를 세워 키나바루를 담아 본다.
나발루 전망대에서 본 키나발루, 날씨는 좋다만, 저기를 언제 올라가나?
나중에 힘들드라도 지금은 기분이 최고다.
말레이지아국화, 무궁화라고 한다.
해발 1,563m에 위치한 국립공원본부-여기서 입산 수속을 밟고 등산 등산허가증번호표를 받아 목에 걸었습니다. 등산허가증번호표 잃으면 큰일 난다고 하여 주의를 많이 하였습니다. 등반객 8명당 1명의 현지 가이드를 의무적으로 고용하도록 되어 있고 하루에 200명만 출입을 시키므로 반드시 예약을 해야합니다.
다들 컨디션은 최고로세.
8월 16일 일요일
드디어 베낭을 메고 팀폰게이트를 통과합니다. 입구에서 모습들은 참으로 깨끗합니다.
이제 부터 본격적인 산행시작입니다. 기분이 좋다.
오늘밤 묵을 라반라타 산장까지 쉼터 7개를 지나야 하는데 이런 쉼터는 약 500m에서 1km 마다 설치되어있고 식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준비된 식수는 마음놓고 마셔도 됩니다. 외국인도 많지만 한국인도 참으로 많다. 나중에 알았지만 오늘 산행하는 한국인이 100여명에 이른다고한다.
PONDOK LAYANG LAYANG. 양식과 한식을 겸비한 퓨전 점심을 먹었다. 오래도록 천천히. 식사중에도 비는 계속 내렸다.
2009년 8월 17일 화요일
LOW'S PEAK(4,095.2m), 산장을 출발한 지 4시간 10분만에 정상(LOW'S PEAK)에 도착하였다. 4,095.2m. 지금까지 올라본 가장 높은 곳이다. 정상은 너무 비좁아서 얼른 사진만 찍고 뒷사람들에게 자리를 비켜줘야 했다.
키나발루산은 7개의 큰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산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화강암으로 연결된 듯이 보였습니다.
내 평생 한 번 올까 말까한 정상 Low’s Peak(해발 4,095.2m)에 오르니 내 스스로가 장해 보인다. 구름나그네 드디어 친구 구름들과 인사를 나눈다. 그리고 Donkey Ears Peak(해발 4,054m), king Edwad Peak(해발 4,032m), Ugly Sister Peak(해발 4,032m), Alazandra’s Peak(해발 4,003m), St. John’s Peak(해발 4,091m), South Peak(해발 3,933m)가 아주 예쁘게 펼쳐지고 저 산 아래 마을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아침햇살이 산을 감싸안고, 탄성만 나온다. 이래서 이 곳을 그리도 많은 이들이 찾는구나. 이런 저런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제 하산을 하기 시작. 올라온 만큼 내려가야 하지만. 내려가는 길은 좀 쉽겠지.....
King Edwad Peak(해발 4,032m)
Ugly Sister Peak(해발 4,032m)
Oyayu Bi Iwu Peak(해발 3,975.9m)
Alazandra’s Peak(해발 4,003m)
St. John’s Peak(해발 4,091m)
LOW'S PEAK(4,095.2m), 길게 늘어뜨려진 밧줄. 깜깜한 밤중에도 랜턴 불빛에 하얗게 나타나는 밧줄을 따라 오르면 길을 잃을 염려는 없을것이다.
South Peak(해발 3,933m). 시간여유가 있기에 저 봉우리까지 가보았읍니다.
정상을 정복한 후라서 다들 웃음이 만연하다.
Donkey Ears Peak(해발 4,054m)
라반라타산장을 떠나면서, 그런데 얼굴 모습은 저승사자 같다.
산행종료가 가까워서 그런지, 웬지 아쉬움이 가득한것 같다.
Timpohon Gate(해발1,866m) 도착, 하늘이 우중충하고, 비가 한두방울 떨어진다. 하산시에 비를 맞지 않은게 천만 다행이다.
식당에서 멋지게 건배를 했으나 찍사가 신통찮아서.....
이곳 한국식식당에서도 소주를 팔고 있다. 그런데 물경 1만냥이라네, 한병에.....
3차는 야시장에서 한잔, 여기서도 참이슬로.
2009년 8월 18일 수요일
인회장이 먼저 스노 쿨링 시범을 보이고, 권교수는 부조교로, 변사장은 조교로 발탁했다.
교육완료후 우리 여섯소년들은 실습이 임했다.
해변의 모습, 볼것도 많더이다. 이럴때 시선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저기 뭉개구름속이 키나발루라고 합니다.
줄줄이 앉아 발마사지 대기중. 4,095.2m를 올라 갔다온 건각들이다.
시가지 중심부에서 해안을 따라 나 있는 가야 거리를 북동쪽으로 15분쯤 차로 달리면 리카스만이 나타난다. 북쪽 끝에 알루미늄과 유리로 지은 초현대식 30층짜리 원기둥 건물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주청사이다. 사바주청사는 사바의 내일을 말해주는 상징적인 건물로 18층에 있는 회전식 레스토랑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일품이라고 한다. 5만 권의 장서를 자랑하는 주립도서관도 안에 있으며, 현지인들은 로켓빌딩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건축물중의 하나인 사바 화운데이션 빌딩은 72개 면의 유리로 장식되었고 30층의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 며 압도적인 외관으로 코타키나발루 시내의 랜드마크를 이루고 있다. 이 건물은 사바주의 수상 직무실과 청사 사무실로 쓰이고 있어 사바주 청사로 더욱 유명하다.
말레이시아 국교인 이슬람교는 사바주 국민의 약 80%가 믿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신도들의 편안한 기도와 종교 활동을 위해 시내 외곽 리카스만 로타리에 새로운 회교 사원이다. 코타키나발루에 건립된 회교 사원은 세계 3대 사원중의 하나로 유명하며 지붕의 원형을 정 육각형의 순금판으로치장하였고 사원 벽면이나 기둥에 새겨진 코란의 성전 글씨도 순금으로 새겨 져 있다. 또한 회교사원 내부는 순백색의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있고 넓은 정원을 갗추고 있어 웅장하다.
코다 키나발루에서 꽤나 유명한 Sea Food 전문점이라고 한다.
이제 허기도 채우고 민속관광공연보기에 바쁘다.
우리에게 낮익은 Bamboo Dance
공연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코다키나발루에서 비행기타러 가기전에, Goodbye KOTA KINABALU.
2009년 8월 19일 수요일 06시 23분
인천공항도착.
4박5일간의 말레이지아 키나발루산행일정을 모두 끝내고 집으로 향한다.
등반확인서, 발급번호순으로 편집하였음.
말레이지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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