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내려다 본 골프장
호텔전경
애들이지, 어른인지?
남국의 강열한 태양아래서 줄선 요트들,
여기서 쓸만한 것은 20억이 넘는다는데,
대형 열대어어항 같다.
쾌속정을 타고 마무틱섬으로 향했다.
즐거워 하는 모습인지?
겁먹은 표정인지?
보트가 속도를 올리자 가이드 왈 "가발 쓰신분 조심하세요"
이말에 가발도 안쓰고 손은 머리로, 다같이 웃음속으로. ㅎㅎㅎ
마무틱섬 해변
여기도 수족관 같다.
인회장이 먼저 스노 쿨링(snorkeling) 시범을 보이고,
변사장은 조교로 발탁했다.
권교수는 부조교로,
교육완료후 실습이 임했다.
열대어와 어울려 즐거운 시간가졌다
물속의 열대어를 카메라에 담지 못한것이 너무 아쉬웠다.
해변의 모습, 볼것도 많더이다. 이럴때 시선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그래서 카메라 방향을 오른쪽으로 조금 돌려 보았다.
더 오른쪽으로,
예전에 마무틱섬은 원주민 묘지였다.
받침대를 세워둔것 같은데, 실은 뿌리입니다. 새로 나오는 뿌리를 만져보니 감촉이 아주 좋았읍니다.
저기 뭉개구름속이 키나발루라고 합니다.
수영복 패션이 좋읍니다. 오늘의 포토제닉상입니다. 모델은 누구일까요?
이모습을 보고, 오교장 왈 "나는 방에서만 잔다". ㅋㅋㅋ
조화같은 생화입니다.
인회장은 콜라 선전중,
오교장은 무아지경, 시선 너머로 볼게 많아서. ㅎㅎㅎ
날씨가 갑자기 돌변하는 것 같아서 시간을 앞당겨 시내로 나갔읍니다.
보트가 속도를 좀 올렸읍니다. 그래서 표정이 이렇게 되었읍니다.
여기서도 왠 패션쇼를 하시는지?
마누깐섬도 간이 샤워장이 있으나, 부실하고, 여기 호텔에서는 샤워만 전문으로하는 샾이 있었다.
샤워를 하고 나오니 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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