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제533호 영동 영국사 삼층석탑 (永同 寧國寺 三層石塔) 영국사는 통일신라 후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 명종 때인 12세기에 원각국사에 의해 중창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고종 때 안종필이 왕의 명을 받아 탑과 부도와 금당을 새로 짓고 절 이름을 국청사(國淸寺)라 하였다. 뒤에 다시 공민왕에 의해 영국사로 불리게 되었다. .. 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7.03.30
보물 제534호 영동 영국사 원각국사비 (永同 寧國寺 圓覺國師碑) 영국사 경내에 있는 비로, 고려시대 중기의 승려 원각국사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것이다. 원각국사는 어려서 출가하여 선사·대선사가 되었던 명승으로, 명종 4년(1174)에 입적하자 왕은 그의 유해를 영국사에 안치하였다. 비의 형태는 거북 모양의 비받침인 귀부(龜趺) 위에 비몸을 세우.. 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7.03.30
보물 제532호 영동 영국사 승탑 (永同 寧國寺 僧塔) 영국사는 통일신라 후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 명종 때인 12세기에 원각국사에 의해 중창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고종 때 안종필이 임금의 명을 받아 탑과 승탑, 그리고 금당을 새로 지었다. 절 이름을 국청사(國淸寺)라 하였다가 후에 다시 공민왕에 의해 영국사로 불.. 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7.03.30
보물 제1524호 서울 李允濯 한글靈碑 이 비석은 묵재(黙齋) 이문건(李文楗)이 부친인 이윤탁(李允濯)의 묘를 모친인 고령(高靈) 신씨(申氏)의 묘와 합장하면서 1536년에 묘 앞에 세운 묘비이다. 이 묘비에는 앞면과 뒷면에 각각 묘주의 이름과 그 일대기가 새겨져 있고, 왼쪽과 오른쪽에도 한글과 한문으로 경계문이 새겨져 .. 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6.12.21
보물 제393호 전등사 철종 (傳燈寺 鐵鍾) 일제시대 말기 금속류의 강제수탈로 빼앗겼다가 광복 후 부평군기창에서 발견하여 전등사로 옮겨 현재까지 보존하고 있다. 형태와 조각수법에서 중국종의 모습을 한 높이 1.64m, 입지름 1m의 종으로 한국의 종과는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종꼭대기에는 두마리의 용이 서로 등지고 웅.. 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6.05.22
보물 제178호 강화 전등사 대웅전 (江華 傳燈寺 大雄殿) 전등사는 고구려 소수림왕 11년(381) 아도화상이 세웠다고 전하지만 고려 중기까지의 역사는 확실히 알 수 없다. 조선 선조 38년(1605)과 광해군 6년(1614)에 큰 불이 일어나 절이 모두 타버려, 그 이듬해 다시 짓기 시작하여 광해군 13년(1621)에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고 한다. 석가여래삼존불.. 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6.05.22
보물 제1116호 화순 유마사 해련탑 (和順 維摩寺 海蓮塔) 탑은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여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두는 곳이다. 유마사로 오르는 입구에 세워져 있는 이 탑은 탑에 새겨진 기록을 통해 해련스님의 사리가 모셔져 있음을 알게 되었다. 전형적인 8각 사리탑으로, 3개의 받침돌로 이루어진 기단(基壇) 위에 탑신(塔身)을 얹었다. 아래받.. 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6.03.03
보물 제1381호 예산 수덕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禮山 修德寺 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 수덕사 대웅전(국보 제49호)에 모셔져 있는 목조 삼세불좌상 및 복장유물과 연화대좌, 수미단 등이다.삼세불좌상은 수덕사의 중흥조(中興祖)인 만공(滿空)선사가 전북 남원에 있는 만행산 ‘귀정사(歸淨寺)’로부터 옮겨온 것이라고 한다. 중앙의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약사.. 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4.10.26
보물 제1117호 순천 선암사 대각암 승탑 (順天 仙巖寺 大覺庵 僧塔) 선암사는 통일신라 헌강왕 5년(875)에 도선이 창건하였고, 고려 선종 6년(1088)에 의천에 의해 대규모로 다시 지어졌다. 이 승탑은 대각국사 의천이 선암사에 딸린 암자에서 크게 깨달음을 얻었다 하여 대각암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전형적인 8각 승탑으로, 3개의 받침돌로 이루어진 .. 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4.04.03
보물 제395호 순천 선암사 동ㆍ서 삼층석탑 (順天 仙巖寺 東ㆍ西 三層石塔) 선암사는 신라의 아도화상이 개창하여 비로암이라고 하였다고 하나 헌강왕 때에 도선(道詵)이 창건하여 선암사라고 하였다는 설이 더 믿을 만하다. 절 서쪽에 높이가 10여 장(丈)이나 되고 면이 평평한 큰 돌이 있는데, 사람들은 옛 선인이 바둑을 두던 곳이라고 하여, 이 때문에 ‘선암(.. 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