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제1311호 순천 선암사 대웅전 (順天 仙巖寺 大雄殿) 조계산 선암사는 백제 성왕 7년(529)에 아도화상이 비로암이라 하였던 것을 통일신라 헌강왕 5년(875) 도선국사가 선암사라 고쳐 불렀다. 이후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이 더욱 크게 하여 대가람을 이루었다고 한다. 대웅전은 조선시대 정유재란(1597)으로 불에 타 없어져 현종 1년(1660)에 새로.. 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4.04.03
보물 제400호 순천 선암사 승선교 (順天 仙巖寺 昇仙橋) 선암사의 부도(浮屠)를 지나 경내에 이르면 시냇물을 건너야 되는데 그 건널목에 놓인 다리가 승선교이다. 시냇물의 너비가 넓은 편이라서 다리의 규모도 큰 편인데, 커다란 무지개 모양으로 아름답게 놓여있다. 기단부(基壇部)는 자연 암반이 깔려 있어 홍수에도 다리가 급류에 휩쓸릴 .. 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4.04.03
보물 제828호 김제 금산사 석등 (金堤 金山寺 石燈) 김제 금산사 대장전 앞뜰에 놓여 있는 8각 석등으로, 불을 밝히는 부분인 화사석(火舍石)을 중심으로 그 밑에 아래받침돌, 가운데기둥, 윗받침돌로 3단을 쌓고, 위로는 지붕돌과 머리장식을 얹어 놓았는데, 꼭대기의 머리장식까지 모두 온전히 남아 있다. 아래받침돌은 둥근 평면 위에 여.. 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3.10.27
보물 제827호 김제 금산사 대장전 (金堤 金山寺 大藏殿) 금산사는『 금산사사적』에 따르면 백제 법왕(600)때 세운 절이라고 한다. 이 건물은 원래 미륵전 뜰 가운데 세운 목조탑으로 불경을 보관하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예전의 기능은 없어지고 안에 불상을 모시고 있다. 조선 인조 13년(1635)에 다시 짓고, 1922년에 지금 있는 위치로 옮겼다. 지.. 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3.10.27
보물 제28호 김제 금산사 당간지주 (金堤 金山寺 幢竿支柱)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절 입구에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며, 장대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금산사 경내에 있는 이 당간지주는 높이 3.5m로 양쪽 지주가 남북으로 마주보고 서 있다. 지주의 기단은 한 층.. 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3.10.27
보물 제27호 김제 금산사 육각 다층석탑 (金堤 金山寺 六角 多層石塔) 금산사 소속의 봉천원(奉天院)에 있던 것을 현재 자리인 대적광전 앞의 왼쪽으로 옮겨 왔다. 우리나라의 탑이 대부분 밝은 회색의 화강암으로 만든 정사각형의 탑인데 비해, 이 탑은 흑백의 점판암으로 만든 육각다층석탑이다. 탑을 받치는 기단(基壇)에는 연꽃조각을 아래위로 장식하였.. 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3.10.27
보물 제25호 김제 금산사 오층석탑 (金堤 金山寺 五層石塔) 금산사 안의 북쪽에 송대(松臺)라고 불리는 높은 받침 위에 세워져 있는 탑이다. 바로 뒤에는 석종모양의 사리계단이 있는데, 이렇듯 사리계단 앞에 석탑을 세워놓은 것은 사리를 섬기던 당시 신앙의 한 모습이기도 하다. 상·하 2단의 기단(基壇) 위에 5층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의 탑이.. 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3.10.27
보물 제24호 김제 금산사 혜덕왕사탑비 (金堤 金山寺 慧德王師塔碑) 금산사 안에 서있는 탑비로, 혜덕왕사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혜덕은 고려 중기의 승려로서, 정종 4년(1038)에 태어나 11세에 불교의 교리를 배우기 시작하였고, 그 이듬해에 승려가 되었다. 1079년 금산사의 주지가 되었으며 숙종이 불법(佛法)에 귀의하여 그를 법주(法主)로 삼자 왕.. 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3.10.27
보물 제23호 김제 금산사 석련대 (金堤 金山寺 石蓮臺) 석련대는 석조연화대좌의 준말로 불상을 올려놓는 돌로 만든 받침대이다. 연화대좌는 흔히 볼 수 있는 것이지만 이것은 형태가 희귀하고 크기도 매우 거대하다. 금산사 대적광전에서 동남쪽으로 10m쯤 되는 돌단 밑에 있는데, 이곳이 원래 위치인지는 알 수 없다. 한 돌로 조각한 것이지.. 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