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푸른하늘

마라톤을 마치고 포항에서 제일 유명하고, 이명박대통령이 다녀가고, 김영달학형 옆집인 북부시장 새포항물회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양념에 비빈물회, 여기 다 물을 부으면 된다. 그냠 먹어도 좋다. 어제 먹다 남은 회를 추가로 투입, 김상옥학형이 보내준 게, 열심히 그리고 맛나게 먹었읍니다.

선수들이 아침부터 커피를 먹어도 될랑강? 하늘에서 우리를 찍고 있다. 나도 찍고... 드디어 풀코스 출발이다. 우리선수들도 화이팅을 외치고 출전준비를 했다. 하프코스출발, 작년에이어 올해도 배동성이 응원을 한다. 이제 10km 출발시간이다. 10km는 보문호수를 한바퀴도는 코스다. 2.5km지점에서는 농..

2010년에도 안전한 산행 즐거운 산행하시기를 빕니다. 떡먹고, 막걸리에, 고량주에, 돼지고기에, 문어에, 홍어까지 잘먹고 즐거운 산행했읍니다.

마실길, 내소사트래킹을 마치고 채석강에있는 변사장이아는분이 경영하는 횟집에서 포식을 하였다. 식사를 끝낸후 소화재를 먹으러 갑니다. 채석강의 야경, 오른쪽 끝이 전망대입니다. 누구의 벌금인지?

점심은 하산후에 한다는 번개말만 듣고, 아무 준비없이 갔다가, 2시에 산행을 마치니 다들 시장했었다. 경복궁역 뒤골목에 예전에도 몇번 들렀다는 집으로 들어갔다. 우선 막걸리로 목을 추기고, 안주가 없어도 좋다. 안주로 들어온 소머리고기를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이 .... 연이어 돼지머리고기까지..

안동소주는 김약국 사위가 가져온것을 산우회 회원님들을 위하여 가져 왔읍니다. 우선 건배부터. 회장님 인사. 총무님의 2010년 산행계획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