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산행시간은 무의미한것 같다만, 그래도 산행인지라 올려본다.
아무리 번개산행이지만 토요일산행을 금요일 오후 8시에 올리다니,
그래도 기다리던 메세지이다.
10:30 화물터미널
12:22 옥녀봉 중식
13:25 중식후 출발
14:09 세족
15:03 산행종료
10:30 화물터미널 출발
10:49 1차휴식
11:03 양지바른 묘뒤에서 단체사진.
황토흙 능선길은 부드럽기만하다.
11:15 2차휴식, 일배도하고,
순대맛이 일품이었다.
잠시쉬는데 멀리서 아는분 같아서 자세히 보니 서재님이다. "하이"하고 부르니 깜짝놀란다. 청게산에서 볼 줄은 몰랐으니까.
최총은 자신을 찍기에 바쁘다.
12:22 옥녀봉, 날씨가 아직도 많이 흐리다.
12:24 옥녀봉 등정기념사진.
옥녀봉옆 그늘에 전을 펼친다. 내려가서 중식을 한다기에 아무 준비도 안했는데, 조금 미안하다.
1차 휴식에서 많이 먹었는데, 그래도 준비들 많이 했다. 막걸리, 소주, 떡, 과일 등등. 밥도 싸왔네 그려.
13:25 중식후 출발하느데, 그름이 다 걷혀서 하늘은 맑은데 무척이나 무덥다.
멀리 매봉과 만경대가 보인다.
최총과 함께 이개미사진찍다가 친구들과 떨어져서 몇번이나 통화 끝에 그냥가란다. 섭섭하구만.
이산가족상봉, 그런데 여기서 또 만났네.
약수인지 폭포수인지?
세족시간, 즐거운 모습들이다.
1차 하산주.
2차 하산주. 배사장이 쏘아올린 호프집 하산주.
그래도 많이들 피곤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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